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 연계 선수들, 전국대회서 두각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 연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따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난 5~6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장애인체육회 탁구 종목 기업연계 선수들이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명근 선수(세종충대병원)는 남자 단식 CLASS 5 체급에서, 권오선 선수(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와 하재련 선수(쿠팡로지스틱스)는 각각 여자 단식 CLASS 5 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남자 단식 CLASS 4 체급에 출전한 이세일 선수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5~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돌하르방배 추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염은지 선수(SL4)는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 최정민·염은지(SL4) 조는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와 함께 SK바이오텍과 연계된 장애인 승마 선수단도 5~7일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출전해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종하 선수(GRADEⅤ·5등급)가 금메달, 박정제 선수(GRADEⅣ·4등급)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국제승마연맹(FEI) 국제심판 기무라 유카코가 심판진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