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DH 파라스 사격팀, 리그챔피언십 19개 메달 ‘금빛 싹쓸이’
작성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작성일
2026-05-07
조회
55
나고야 패러게임·국가대표 선발 겸한 전국대회에서 금12·은5·동2 수확

세종시 BDH 파라스 사격팀이 2026 장애인사격연맹 리그챔피언십 1차전에서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사진=세종시
이로운넷 = 차수현 기자
세종시 BDH 파라스 사격팀이 2026 장애인사격연맹 리그챔피언십 1차전에서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렸으며, 제5회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과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국 규모 대회다. 소총·권총·산탄총·청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BDH 파라스 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 2명, 트레이너 1명, 선수 11명, 장비 매니저 1명, 로더 2명 등 총 18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1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권총 에이스 김정남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 P3 혼성 25m 권총(한국 타이기록), P4 혼성 50m 권총, P5 혼성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여기에 단체전 성적까지 더해 개인전·단체전을 통틀어 8관왕에 오르며, 이전에 세웠던 6관왕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조정두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은메달, P4 혼성 50m 권총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최재윤 선수도 P3 혼성 25m 권총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메달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소총 종목에서는 정다인 선수가 두각을 나타냈다. 정 선수는 청각 여자 공기소총, 여자 50m 소총 3자세,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여자 공기소총 입사 R2 종목에서는 윤예빈 선수가 은메달을,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종목에서는 유연수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개인전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혼성 단체전에서도 BDH 파라스 사격팀의 저력은 이어졌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서는 조정두·김연미 조가 금메달, 김정남·이복실 조가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하며 시상대를 나눠 가졌다.
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남·조정두·최재윤 선수가 출전한 P1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정남·조정두·최재윤·김연미 선수가 함께 나선 P3 혼성 25m 권총, P4 혼성 50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팀의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값진 메달이 나왔다. P2 여자 공기권총 종목에서 김연미(장애인스포츠단), 박미선(SK바이오텍 기업연계), 이복실(세종시 소속)로 구성된 팀이 은메달을 거머쥐며 세종 선수단의 저변을 넓혔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BDH 파라스 사격팀의 탄탄한 성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과 향후 국가대표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세종시 BDH 파라스 사격팀은 국제무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