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서 키운 장애인가족 안전ㆍ화홥
작성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작성일
2026-08-12
조회
143
세종지역 장애인과 가족 30명 수상 체험
생존수영 교육으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카약·패들보드 등 가족형 생활체육 확대
▲ ‘2026 세종시 장애인가족 수상레포츠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5일 전북 김제 타고플라이에서 수상 체험에 앞서 안전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물에 빠졌을 때 몸을 보호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생존수영부터 가족이 함께 노를 젓는 카약 체험까지 장애인가족을 위한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전북 김제 타고플라이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 30명이 참여한 '2026 세종시 장애인가족 수상레포츠캠프'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생존수영을 익혔다.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물속에서 호흡을 유지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연습하며 안전 역량을 높였다.
이어 카약과 패들보드, 수상워터파크, 수상놀이기구 등을 체험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족이 같은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는 장애로 인해 수상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시민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유대와 생활체육 참여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장애인가족에게 건강한 여가활동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세종=이한영기자
